종합/C/B/D 비타민 영양제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은가요?

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입니다.

평소 다양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먹는다면

비타민 영양제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쁜 현대인들은 

인스턴트 같은 음식을 자주 먹고

야채와 과일을 꾸준히 먹을 수 없는

환경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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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요?

비타민 영양제를 먹는 다면

식사 중간에나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의 산성 성분 때문에 빈속에 먹게 되면

속 쓰림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먹을 때는 너무 밤늦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을 저녁 늦게 먹게 되면

비타민으로 인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저녁 늦게 비타민을 먹었는데

밤새 뒤척이고 오히려 피로했다면

비타민을 저녁 늦게 먹어서 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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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영양제 부작용, 주의사항은?

 

-▶ 종합비타민

종합 비타민은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가 있으며 비타민 외에도

제품에 따라 다른 영양 성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평소 먹는 음식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가 달라서

성분을 잘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외 제품 경우에

우리나라에서는 과다 섭취되는 

영양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우리 몸이 오히려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는

요오드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종합비타민 영양제에 요오드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초류를

만이 먹기 때문에 요오드가

부족한 경우가 없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에 좋다고 하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갑상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종합비타민을 먹을 때는

안에 들어있는 성분을 하나 하나 따져가며

잘 확인한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C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이상으로 먹게 되면

자연적으로 몸에서 배출됩니다.

그런데 현재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비타민C 고용량으로 먹게 되면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 고용량으로 먹다가

요로결석으로 고생했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타민 영양제를 고용량으로

먹는 이유 중에 하나가

영양 성분이 다 섭취가 되지 

않는 이유로 더 많이

섭취하는 것도 있습니다.

 

비타민C 고용량 기준은

1일 기준으로 1000 ~ 3000mg이며

고용량을 먹을 때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B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출됩니다.

하지만 비타민B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3(니아신) 과다 섭취를 하면

간세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례가 있으며 위장장애,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먹는 약이 있다면

비타민B 먹을 때 조심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파킨슨 병 환자가

레보도파 치료제를 먹고 있다면

비타민 B6를 섭취하게 되면

레보도파 흡수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 비타민D

햇빛을 하루에 30분 이상

노출된다면 비타민D는

특별히 부족하지 않아서

비타민D 영양제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과다 섭취하면 자연적으로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평소 햇빛을 자주 보지 못하거나

검진을 통해서 비타민D

부족 판정을 받았을 때

비타민D 영양제를 먹어야 하며

비타민D 과다 섭취하게 되면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타민D와 칼슘을 같이 섭취하면

신장결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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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들은 먹는 것이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되므로

섭취할 때 잘 알아보고 섭취하세요.